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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 두시 | 작품분류 | 서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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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명 | 김충현 | 제작년도 | 1987 년 |
규격 | 155*44 | 소장일자 | 1992-09-01 |
한글 고체이다. 한글 창제 이후, 옛 글씨체의 본보기인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는 한글서예 방향을 제시하는 모본으로 많은 서예가들의 폭넓은 연구 대상이 되고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훈민정음과 용비어천가를 본받은 서체로 현대서예사에서 한글서예의 새 장을 열게 된 서체라 할 수 있다. 관지(款識)는 팔분체(八分隸)로서 한줄 쓰기를 하였고, 그 아래에 행서 두 줄로서 마무리 하였다. 이는 일상적으로 볼 수 없는 매우 특징적인 작품의 마무리이며, 작품의 필세는 온아(溫雅)하면서 유려하고, 결구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작품의 구성은 한글, 예서, 행서를 한 작품에 어울리게 하였고, 그가 새롭게 시도한 서체의 조형성을 엿볼 수 있다. - 최병식(경희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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