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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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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명 풍경 작품분류 서양화
작가명 도상봉 제작년도 1975 년
규격 51X44 소장일자 1975-12-01

 - 캔버스에 유채 작품은 무엇보다 먼저 아름다워야 하고 구조적으로 질서 잡힌 화면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화가 도상봉의 평소의 지론이다. 그러니까 그의 그림은 세부적으로 어울림의 조화를 낳으면서도 전체적으로는 무게 있는 화면을 이루게 된다. 그러한 특성은 풍경화, 인물화, 정물화에서 마찬가지로 지적된다. 세부적인 어울림이 전체 화면의 어울림으로 확대되면서 미묘한 아름다움을 자아내게 하는 경향은 후기로 올수록 심화되어 간다. 백자 항아리와 라일라, 안게꽃 등이 꽂혀 있는 정물화에서 처럼, 풍경화에서도 그러한 경향이 짙어진다. 그리고 그러한 화면 자체가 질서 잡힌 무게를 더해 주고 있다. 작품 <풍경>에서는 자연에서 도출되는 수직과 수평의 기본축을 바탕으로 길과 하늘의 열린 공간이 그러한 질서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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