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자 회원이 5월 9일 성내동 현대코랄 에서 ‘The 춤 연구원’을 개원 하였다.
인생의 50년 넘게 무용계에 몸담아 오며 한성대학에 30년 이상 재직하여 후학들을 길러냈고 한국의 무용 현실을 되짚어 보고 그 부흥과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The 춤 연구원을 창설하게 되었다.
The 춤 연구원은 급변하는 한국 문화의 흐름 속에 순수 예술무용의 지속적인 향상과 발전을 위해서는 선대의 유작들을 갈고 닦아 올곧게 계승 시키고 보존하여 역사성을 바로 세우는 일이 선행되어야 하며 이것이 미래 지향적 무용발전에 토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서 발족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