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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정자·손숙 회원(연극영화무용분과) 「낭독콘서트·모노드라마」 공연 등록일 2017-05-27 l 조회수 5850 |
작성자 관리자
손숙 박정자 회원 공연

박정자·손숙 회원이 5월 27일 28일 양일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예술극장에서 박정자 회원의 낭독콘서트와 손숙 회원의 모노드라마가 공연되었다. 박정자 회원의 낭독콘서트 ‘영영 이별 영이별’은 조선의 여섯 번째 왕인 단종의 비 정순왕후가 한 나라의 국모에서 서인, 걸인, 날품팔이꾼, 뒷방 늙은이로 전락하며 긴긴 세월 모진 인생을 견디다 간 한 맺힌 사연을 담고 있다. 손숙 회원의 모노드라마 ‘나의 가장 나종 지니인 것’은 故박완서 사후 1주기인 지난 2012년 초연된 작품으로, 1988년 남편과 아들을 연이어 잃은 박완서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소설을 원작으로 자식을 잃은 어머니의 슬픔이 절절히 베어있을   뿐 아니라 당시 여성들의 가정사와 70~80년대의 혼란스러웠던 한국의 정치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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