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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고] 김지헌 회원(연극·영화·무용분과) 별세 등록일 2015-07-16 l 조회수 5916 |
작성자 관리자

김지헌(金志軒 *본명 金最淵) 회원(연·영·무분과)이 2015년 7월 15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8세. 빈소는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되었고, 장지는 분당 휴 추모공원이다.

1928년 평안남도 진남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9년 경동공립고등학교를 중퇴하고, 1954년 (전)중앙일보 문화부 기자, 1958년 자유신문사 문화부장, 1970년 한국시나리오작가협회 회장, 1983년 미주 한국영화인협회 회장, 1996년 한국 시나리오작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였으며, 1998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주요 서훈으로는 1960년·1964년·1966년 釜日영화상 각본상, 1966년·1977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 각본상, 1966년 예술영화상 각본상, 1966년·1981년 대종상 각본상, 2001년 서울시 문화상, 2002년 보관문화훈장, 2005년 대한민국예술원상 등이 있다.

고인의 작품으로는 시나리오 자유결혼(58), 인생극장, 구름은 흘러도(59), 젊은표정(60), 서울의 지붕 밑(61), 29세의 어머니, 아름다운 인의(62), 용서받기 싫다(64), 태양은 다시 뜬다, 만추(66), 목가, 맨발의 영광(68), 약속(일본송죽영화사, 71), 육체의 약속(75), 문(77), 망명의 늪(78), 신궁(79), 별의 유역(88), 1894년-민초의 노래(89), 아, 봄이 오면 산에 들에(90), 망향(93), 심향(98)외 80여편 등이 있으며, 저서 김지헌 시나리오 선집 1, 2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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