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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고]백성희 회원(연극·영화·무용분과) 별세 등록일 2016-01-11 l 조회수 6033 |
작성자 관리자

백성희(白星姬) 회원(연극·영화·무용분과)이 2016년 1월 8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91세.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되었고, 장지는 분당메모리얼파크다.

1925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1년 서울 동덕여고, 1997년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50년 국립극단단원으로 시작해 지도위원, 단장, 원로단원을 역임하였다. 2002년부터 2005년까지 동국대 문화예술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2011년 백성희장민호극장 설립(국립극단) 하였으며, 2002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주요 상훈으로는 1964년 한국연극영화예술상(현 백상예술대상), 1977년 3.1문화상, 1983년 보관문화훈장, 1985년 대한민국예술제 대통령상, 199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1997년 춘강상, 1999년 대한민국예술원상, 2009년 비추미 여성대상, 2010년 은관문화훈장 등이 있다.

고인의 공연작품으로는 봉선화(43), 목격자(44), 높은 암산(48), 견우직녀(49), 뇌우(50), 나도 인간이 되련다(53), 자유부인(54),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55), 오델로(56), 신앙과 고향(57), 씨라노 드 벨쥬락(58),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59), 여인천하(60), 죄와 벌(60), 태양을 향하여(61), 젊음의 찬가(62), 결혼중매(63), 베니스의 상인(64), 만선(64), 수선화(65), 사계절의 사나이(67), 북간도(68), 전쟁과 평화(70), 달집(71), 환절기(72), 활화산(74), 고랑포의 신화(75), 페르퀸트(76), 파우스트(77), 천사여 고향을 보라(78), 무녀도(79), 산수유(80),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81), 옛날 옛적에(85), 인종자의 손(86), 황금연못(87), 말괄량이 길들이기(88), 메디아(89), 외로운 도시(90), 법에는 법으로(92), 이성계의 부동산(94), 혼자 사는 세 여자(95), 혼수 없는 여자(96), 맹진사댁 경사(97), 혈맥(98), 무의도 기행(99), 운상각(00), 나 어릴적에(01), 강 건너 저편에(02), 3월의 눈(11), 바냐아저씨(13)등 400여편에 출연하였다. 유족으로는 장남 나결웅, 자부 이종문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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