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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고] 이호철 회원(문학분과) 별세 등록일 2016-09-19 l 조회수 6291 |
작성자 관리자

이호철(李浩哲) 회원(문학분과)이 2016년 9월 18일 지병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85세.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되었고, 장지는 국립5.18민주묘지이다.

 

1932년 함경남도 원산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9년 원산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1년∼61년 공보국 조사과 촉탁 (잡지편집), 1961년∼66년 공보부 조사국 (잡지편집), 1969년∼74년 서라벌예대(현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출강, 1985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대표, 1992년∼2000년 평화통일자문회의 문화분과위원장, 1996년 국민통합추진회의 고문, 1997년 방송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1992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주요 상훈으로는 현대문학상(1961), 동인문학상(1962), 대한민국 문학상(89), 大山문학상(1996), 대한민국예술원상(1998), 요산문학상(2001), 은관문화훈장(2002), 3.1 문화상(2012) 등이 있다.

 

고인의 작품으로는 단편 「탈향」(55) ,「나상」(56), 「부동하는 군상」(57) , 「새옹득실」(58) ,「탈각」(59),「아침」(60),「판문점」(61), 「닳아지는 살들」(62), 「퇴역선임하사」(65), 「어느 이발소에서」(66), 「울 안과 울밖」(70),「여벌집」(72), 「새해 즐거운 이야기」(80) ,「살」(88) 등이 있으며, 중편 「우국회사」(67), 「1970년의 죽음」(70), 「남에서 온 사람들」(84), 「변혁속의 사람들」(87) 등이 있으며, 장편 「소시민」(64), 「서울은 만원이다」(66), 「남풍북풍」(72), 「그 겨울의 긴 계곡」(77), 「문」(88), 「네겹두른 족속들」(88),「남녘사람 북녘사람」(96) 등 다수가 있다.

 

유족으로는 배우자 조민자, 딸 이윤정, 사위 정규영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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