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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고]홍윤숙 회원(문학분과) 별세 등록일 2015-10-14 l 조회수 6106 |
작성자 관리자

홍윤숙(洪允淑) 회원(문학분과)이 2015년 10월 12일 노환으로 별세하셨다. 향년 90세.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되었고, 장지는 용인시 천주교서울대교구 공원묘지이다.

1925년 평안북도 정주에서 태어난 고인은 1950년 서울대 사범대학 교육과 중퇴하고, 1949년 태양신문사 문화부 기자, 1970년 상명여자사범대학교 출강, 1984년 한국여류문학인회 회장, 1985년 한국시인협회 심의위원장, 1989년 한국가톨릭 문우회 회장, 1990년 한국시인협회 회장으로 활동하였으며, 1990년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주요 상훈으로는 1975년 한국시인협회상, 1985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 1993년 보관문화훈장, 1995년 공초문학상, 1995년 서울시문화상, 1997년 대한민국예술원상, 2001년 3․1 문화상, 2010년 시와시학사 특별상, 2012년 구상문학상 등이 있다.

고인의 작품으로는 시집 麗史시집(62), 풍차(64), 裝飾論(68), 일상의 시계소리(71), 他關의 햇살(74), 夏至齊(78), 사는 법(83), 태양의 건너마을(87), 경의선 보통열차(89), 실낙원의 아침(96), 홍윤숙 시전집(2005) 등 다수가 있다. 유족으로는 장남 양윤, 사위 박재희(장녀故양정혜의 夫) 차녀 양지혜, 사위 지미 라스만, 3녀 양주혜, 사위 김화영 회원(고려대 명예교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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