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영 회원이 미국 포님 미디어(Phoneme Media)를 통해 출간된 '밤하늘의 바둑판' 영문판이 미국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Chicago Review of Books)가 발표한 올해의 시집(The Best Poetry Books of 2016)으로 선정되었다.

미국의 문예비평지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는 '2016 올해의 시집(The Best Poetry Books of 2016)'이라는 이름으로 시집 12편을 발표했으며 오세영 회원의 작품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끝까지 깊은 사색과 아름다음으로 가득 찬 훌륭한 시집"이라면서 "자연을 통해 충족을, 물을 통해 절제를 노래하는 매우 호소력있는 방식으로 선(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