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회원이 7월 1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에서 제자들과 함께 ‘한국 성악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미수<米壽>기념 음악회를 가졌다.
‘해방 전후 한국 성악의 발자취 및 영향’이라는 주제의 렉쳐와 소프라노 Lilla Lee의 연주, 그리고 I Maestri(예술감독 양재무)의 연주까지 이어지는 풍성한 음악회였다. 이번 렉쳐를 통하여 원로 음악인이 후배들에게 해방 전후 과거의 발자취를 전해줌으로써 우리나라 음악, 특히 성악에 있어 앞으로의 방향을 잡는데 하나의 지팡이가 될 것을 기대한다.
한국성악의 발자취 이인영, 미수기념 렉쳐콘서트 관련 내용이 ‘음악춘추’ 6월호 커버스토리에 개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