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경갑 회원이 11월 5일 OBS 명사토크쇼 ‘명불허전’에 출연하여 62년간의 화업에 대해 술회하였다. 민경갑 회원은 자연과의 조화와 공존에서 출발하여 한국화의 정체성을 모색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온 자신의 화업을 이야기하며 작가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과 자세를 강조하였다. 한편 민경갑 회원은 한국미술시장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한국화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창립되어 지난 12월 2일 ‘한국화의 날’ 선포식을 진행한 ‘한국화발전협의회’에서 초대 대회장으로 추대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