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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김정옥 회원(연극) 연출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 연극 공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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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옥 회원(연극)의 작업 50주년 기념작품이자 100번째 연출작품인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이 11월 23일(수)부터 12월 11일(일)까지 한국공연예술센터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흑인 창녀를 위한 고백’은 윌리엄 포크너의 원작소설을 알베르 까뮈가 무대언어로 각색한 작품이다.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두 작가의 공동작업으로 탄생된 이 작품은 1956년 까뮈의 연출로 프랑스에서 초연됐다. 김정옥 회원은 “워낙 고전작품이다 보니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서 추리적 요소를 돋보이게 했다. 또한 문학적 재미가 탄탄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11월 27일(일) 오후 3시에는 공연 후 김정옥 회원의 연출세계를 조명한 도서 <영원히 자유를 꿈꾸는 시인 광대, 김정옥의 연출 세계>의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