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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조흥동 회원(무용) 국수호 씨와 한 무대에서 공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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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흥동 회원(무용)이 지난 11월 19일(토) 서울 테헤란로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KOUS)에서 열린 ‘팔무전’ 공연에서 국수호 씨와 함께 무대에 섰다. 조흥동 회원은 진쇠춤을, 국수호 씨는 입춤을 췄다. 한국무용의 양대 산맥이자 20여 년간 라이벌로 경쟁해온 두 사람의 전격적인 합동 무대에 대해 조흥동 회원은 “전통의 원형질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고, 장인주 무용 칼럼니스트는 “두 거장의 동반 출연은 한국 무용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전통춤꾼 8명이 함께 모여 벌이는 춤판인 ‘팔무전’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2008년부터 매년 무대에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