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 오승우미술관 개관 기념 초대전이 7월 15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 47일간 오승우미술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렸다. 미술관 개관 기념 첫 기획전 ‘美 아름다움을 빛내다’ 전시회는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한국 유명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미술관 개관에 대한 격려와 축하메시지를 전하는 도록 발간으로 이뤄졌다. 개막행사는 7월 22일(금) 오후 4시 미술관 로비에서 초대작가들과 미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무안군 삼향면 왕산리 초의선사 탄생지 앞에 건립돼 지난 2월 개관한 무안군 오승우미술관은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3개의 전시실과 수장고, 카페테리아, 자료실, 영상실, 세미나실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