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음악계를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이경숙 회원이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6월 9일(목) 저녁 8시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주했다. 강남구의 ‘강남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제49회 정기연주회로 열린 이번 공연에서 이경숙 회원은 ‘그리그’의 대표작이자 노르웨이 민요풍의 청순한 선율, 신선한 화성, 생기발랄한 젊은 정열이 넘치는 <피아노 협주곡>을 재해석해 들려주었다. 이번 콘서트 협연자 이경숙 회원은 미국 커티스 음악원 출신으로 제네바 국제음악콩쿠르에서 입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경력과 함께 로얄 필하모닉, 모스크바 필하모닉, 동경 필하모닉 등 세계 유수의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