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자(연극) 회원이 12월 28일(화)까지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로 전국 13개 지역을 순회 공연하였다. 뮤지컬 ‘어머니의 노래’는 6.25 60주년 및 G20 정상회의를 기념해 포천, 단양, 청양 등 전국 13개 시,군에서 순회공연되어 시골 관객과 함께했다. 애환과 의지의 전후 60년의 주요 시대적 사건들을 당시의 애창가요와 춤, 영상 등으로 표현하여 창작뮤지컬(소리극)의 형태로 관객과 함께 감동의 시간을 가졌다. 극중 어머니 역할을 맞은 박정자 회원은 시집온 지 얼마되지 않아 남편을 6·25전쟁터로 떠나보내고 아들마저 월남전쟁으로 잃어버린 파란만장한 여인의 삶을 펼쳐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