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동(무용) 회원이 지난 1월 28일(목) 서울 아르코미술관 세미나실에서 한국춤비평가협회가 주는 ‘2009 한국춤비평가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조흥동 회원은 경기도립무용단의 예술적 질적 향상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지난 2008~2009년 동양적 감수성과 대중성이 어우러진 태권무무 ‘달하’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전통무의 예(藝)와 태권무술의 술(術)의 조화를 추구한 최초의 한국무용창작극 ‘달하’는 지난해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에 한국을 대표하는 공연으로 초청돼 성황리에 공연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