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미술) 회원이 지난 9월 18일(금)부터 9월 22일(화)까지 5일간 코엑스 특별전 부스에서 진행된 「모단 보이, 모단 걸-한국현대미술과 모더니즘, 모더니티」특별전에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번 전시는 연도별로 총 3부로 구성되어, 이준 회원은 권옥연, 손동진 회원과 더불어 제2부 1940년대-50년대 초반의 참여작가로 작품을 출품하였다. 이 전시는 한국의 미술이 유화의 도입 이래 어떤 과정 속에서 나름의 미학과 실천적 방법론들을 찾아 현대화해 갔는지를 규명하는 기회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