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기(음악) 회원이 ‘오동 천년, 탄금 60년’을 출간하였다. ‘오동 천년, 탄금 60년’은 가야금의 명인 황병기 회원의 인생과 예술, 그리고 음악 이야기가 담긴 책으로 음악의 명인이자 인생의 명인인 황병기 회원이 만났던 인연에 관한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일화들이 담겨 있다. 또한 이 책을 통해 회원의 예술세계를 이해할 수 있게 될 뿐만 아니라 존 케이지, 백남준, 장한나 등 국내외 유명 예술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난 60년의 한국 문화예술계의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서문은 첼리스트 장한나가 썼으며,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