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분과는 지난 1979년 《제1회 예술원 미술분과 회원 작품전》을 시작으로 매년 미술전을 개최하며 한국현대미술현장의 중심부에서 우리 미술이 나아가야 할 이정표를 제시해 왔다.
올해 47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 이종상·이철주·오용길·원문자·송수련, [서양화] 윤명로·유희영·박광진·김숙진·정상화·김형대·하종현, [조각] 전뢰진·최종태·엄태정·최의순, [공예] 이신자(섬유)·강찬균(금속)·조정현(도예)·정해조(옻칠), [서예] 김양동, [건축] 윤승중 등 총 21명의 예술원 미술분과 현 회원의 창작 열정이 담긴 36점과 지난 1월 작고한 고(故) 정상화 회원의 단색화 작품 1점을 함께 선보여 고인의 예술세계를 반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