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 개원 60주년을 맞아“작곡가의 밤”으로 기획되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참신한 창작곡만을 모아 특집 음악회를 마련했으며, 작곡가 7인의 참신한 작품을 선보인다. 한국음악 중흥의 밑거름이 될 창작의욕 고취와 신작공연 활성화를 위해서, 대한민국예술원 이영자 회원을 포함한 30세 이상의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만을 프로그램 구성에 적합하도록 선정하였다.
또한 20인의 연주가와 성악가의 참여가 이번 음악회를 빛내주고 있다. 이번“작곡가의 밤”이 작곡 및 신작공연 장려를 위한 뜻 깊은 계기가 될 것이며, 음악 사랑의 풍토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고 음악애호가를 배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