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배 회원(문학)의 시인 등단 50주년 기념 “사노라면” 시서화전이 12월 21일(수)부터 12월 29일(목)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센터에서 열렸다. 이근배 회원이 직접 붓글씨로 자신의 시 작품을 쓰고 한국미술 정예작가 25명이 그림에 담아 열리는 전시이다. 전시회는 이근배 시화전(사노라면 : 이근배 시인 자필 붓글씨 25점, 미술작품 25점), 초대시인 시화전, 도예작품 시서화전 등으로 구성되었다. 전시회의 특별행사로는 12월 24일(토), 12월 26일(월) 두 번의 시 낭송회를 가졌으며, 이근배 회원과 초대시인들이 자신의 시를 낭송하여 관람객들에게 시와 미술에 대한 친근한 소통을 도모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