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숙 회원(무용)이 10월 31일(월) 아로크예술극장에서 서울무용제 개막축하공연으로 ‘가사호접’을 선보였다. 고 조택원 선생님이 1930년에 초연하였던 가사호접은 승려의 파개와 귀의과정에서 겪는 고뇌와 희열의 감정을 한국 춤의 춤사위로 표현한 작품이다. 현재 명작무로 지정되어 김문숙 회원이 보존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후학들에게 전수되고 있다. 또한, 김문숙 회원은 11월 4일(금) 경기무형문화재보유자 김복련 승무 이수심사와 11월 24일(목) 서울시립무용단 단원심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