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상 회원(미술)이 보성군 제1호 명예군민이 되었다. 보성군은 2008년 태백산맥 문학관 조성사업 추진 시 이종상 회원이 ‘원형상-백두대간의 염원’ (8m×81m 야외 옹석벽화)을 제작, 설치함으로써 군정발전과 대외적으로 문화보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공로를 인정해 명예군민으로 위촉했다. 특히, 태백산맥 문학관 개관 당시 이종상 회원은 금전적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의 큰 가치로 평가되고 있는 역사적인 대작 ‘원형상-백두대간의 염원’을 실비만으로 제작하여 작품대금을 보성군에 기증하였고, 이에 보성군은 조례를 제정하여 이종상 회원을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 보성군은 앞으로 대한민국 예술가를 대표하는 최고의 기관인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서의 이종상 회원의 명성을 드높여 문화와 예술의 고장 이미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