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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백성희 회원(연극) 연극 ‘모래의 정거장’ 출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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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성희 회원(연극)이 몸짓 표정으로 전하는 침묵극 ‘모래의 정거장’에 출연하였다. 지난 10월 7일(금)부터 10월 8일(토)까지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10월 15일(토)부터 10월 16일(일)까지 부산 범일동 엘아이지 아트홀, 10월 22일(토)부터 10월 23일(일)까지 서울 서계동 백성희장민호극장에서 공연한 뒤 11월 3일(목)부터 11월 6일(일)까지 일본 도쿄에서도 무대에 올랐다. <모래의 정거장>은 일본작가 오타 쇼고의 ‘정거장’ 4연작 가운데 <물의 정거장>, <바람의 정거장>에 이은 세 번째 작품. 대사없이 배우들 몸짓과 표정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침묵극이다. 연출가는 작품을 준비하면서 처음부터 백성희 회원을 염두에 뒀다. 7개 장과 에필로그로 구성된 극에서 백성희 회원은 ‘돌아갈 수 없는 젊은 시절을 그리는’ 노파를 맡아 극의 문을 여닫는 구실을 했다. ‘모래의 정거장’은 2010 세계국립극장페스티벌의 국내 우수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