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승 회원(영화)이 8월 25일(목) ‘역사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역사서를 발간하였다. ‘조선왕조 500년’의 극작가로 평생 ‘정사(正史)의 대중화’에 앞장서 온 신봉승 회원은 이 책을 통해 오늘날의 세태를 되짚으며, 실록에 근거해 잘못된 역사상식을 바로잡아 준다. 그는 문제의식을 촉구하며,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역사란 무엇인가>는 75가지의 국내외적 문제를 통해 우리의 역사를 고찰하고 올바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선사한다. 또한 역사교육을 무시하고, 망언을 일삼거나 상식 없는 정치가들이 출현하고, 미디어에서 비일비재하게 역사를 왜곡하는 세태 등은 모두 역사를 잘못 읽었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