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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박정자 회원(연극) '어머니의 노래' 공연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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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자 회원(연극) 주연의 ‘어머니의 노래’가 8월 22일(월)부터 8월 24일(수)까지 서울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어머니의 노래’는 6․25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60년사를 온몸으로 겪어낸 우리네 어머니의 이야기를 노래와 춤으로 엮은 무용 음악극이다. 박정자 회원은 굴곡진 현대사를 파란만장하게 보낸 어머니 역을 맡아 연륜 있는 연기와 함께 ‘동백아가씨’, ‘굳세어라 금순아’ 등 3곡의 노래까지 소화했다. 연극 ‘나는 너다’,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등 여러 작품에서 어머니 역을 맡으며 ‘어머니란 절대적 존재를 박정자 만큼 잘 해내는 배우가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그녀는 이번 작품에선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현대무용의 움직임과 영상이 어우러지는 실험적 무대로 관객들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