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식 회원(문학)이 지난 9월 25일(일) 평론집 ‘한국문학, 연꽃의 길’(서정시학 펴냄)과 9월 30일(금) 서평집 ‘혼신의 글쓰기, 혼신의 읽기’(강 펴냄)를 나란히 펴냈다. ‘한국문학, 연꽃의 길’에서는 김윤식 회원이 최근 잡지 등에 발표한 평론을 모았다. 6부로 나눠 한국 문학의 다양한 양상과 작품을 살펴봤다. ‘혼신의 글쓰기, 혼신의 읽기’는 문예지에 발표되는 모든 중단편 소설을 읽는 것으로 유명한 김윤식 회원의 서평집이다. 책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문예지를 통해 소개된 소설을 다루면서 우리 문학의 생생한 지형도를 그려낸다. 박민규, 김연수 등 젊은 작가부터 성석제, 윤대녕 등 중견 작가와 박완서, 최일남 등 원로작가까지 작가 76명이 쓴 111편에 대한 느낌과 해설을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