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수 회원(미술)이 제20회 석주미술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석주미술상은 1989년 원로 조각가 석주 윤영자 회원(미술)이 여성미술인 양성을 목적으로 사재를 털어 제정한 국내 유일한 여성미술상이다. 40세부터 59세까지 회화, 입체, 공예, 평론분야의 탁월한 재능과 창의력이 돋보이는 작가에게 수여한다. 재단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수상자를 추대하는 석주특별상은 국내외 예술계에 지대한 공로를 인정받은 자에게 수여된다 .시상식은 4월 29일(금) 예술원 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