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명로(미술) 회원이 3월 4일(금) 부터 4월 4일(월)까지 신세계갤러리 본점 에서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바람부는 날’, ‘숨결’ 그리고 ‘겨울에서 봄으로’ 세 시리즈의 근작 20여점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중국 미술관의 초대 개인전에서 발표했던 일부 작품들과 신작들로 전시되고 있다. 1960년대 한국의 추상미술을 주도 하면서 당대 전위적인 집단을 이끌며 한국 현대미술을 태동시킨 윤명로 회원은 그동안 21회 개인전, 75회의 국제전과 초대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