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조(문학) 회원이 6월 24일(목) 오후 5시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24회 ‘김세중조각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하였다. 이 날 수상에는 제24회 김세중조각상에 재미작가 임충섭씨가, 제21회 김세중청년조각상에는 지난 해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서 개인전을 연 재독작가 양혜규씨가, 제13회 한국미술저작상에는 홍선표 교수가 각각 수상하였다. 조각가 고 김세중(1928~1986)을 기리는 김세중 조각상시상식은 올해로 24회를 맞았으며, 많은 문학계 인사들과 미술계 인사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