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음악) 회원이 6월 3일(목) 명동 예술극장 개관 1주년으로 준비된 축하공연 가운데 첫 번째 순서로 ‘신수정과 함께하는 명동극장 어제, 그리고’ 음악회에서 연주하였다.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20번의 2악장 로만체로 시작된 공연은 김영호 피아니스트와 함께 연주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과 왈츠로 이어졌다. 또한 박노경(음악) 회원과 함께한 브람스의 가곡 연주를 통해 반주자와 솔리스트로 오랫동안 이어온 우정이 깃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였다.